'꽃보다 누나' 1회 예고편 공개 "이제는 누나시대"

▲ 꽃보다 누나 예고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꽃누나'들의 여행기가 오늘(29일) 전파를 탄다.

tvN '꽃보다 누나' 공식 페이스북에는 29일 "'꽃보다 누나' 1회 예고, 이제는 누나시대"라는 소개와 이날 첫 방송하는 '꽃보다 누나' 예고편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걸그룹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가 배경음악으로 삽입되며 소녀 같은 '꽃누나'들의 여행기를 알렸다. 그러나 배우 윤여정은 이승기에게 "승기야, 나는 누나가 아니고 할머니다"고 힘에 부치는 듯 말했다.

김자옥을 비롯해 김희애, 이미연이 여행 중의 쾌활한 모습도 이어졌다. 김자옥은 나무를 잡고 포즈를 취했고 '고장난 로봇워킹'을 보여줬다. 김희애는 옷의 색을 맞추는 '깔맞춤' 패션을 선보였고 이미연은 바다 위에서 시원하게 맥주를 마셨다.

'꽃보다 누나'는 지난달 4일 종영한 '꽃보다 할배'의 후속작이다. 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배우 겸 가수 이승기의 크로아티아 여행기가 펼쳐진다. 29일 밤 10시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시청자를 찾아간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꽃보다 누나 ⓒ tvN '꽃보다 누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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