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윤성·치과의사 홍지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윤성·홍지호 부부는 2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김장을 앞두고 마트를 찾았다.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마트를 돌아다니며 꼼꼼히 장을 봤지만 계산대 앞에서는 멀찍이 떨어졌다.
홍지호는 "돈 낼때는 이렇게 있거나 혼자 딴 짓하고 있다"며 "서로 관계가 없는 사람같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내가 장 볼 때 물건값을 깎아 싸게 사면 좋지만 창피해서 떨어져 있는다"고 말했다.
이윤성은 "항상 다른 데 가서 구경하는 척하고 내 옆에 안 있는다"면서"'우리 남편만 그러는 게 아니고 친구 남편들 얘기 들어보면 다 그러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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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윤성, 홍지호 ⓒ 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