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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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봉춤, '황금무지개' 강렬한 등장 예고…'기대감 상승'

기사입력 2013.11.29 09:30 / 기사수정 2013.11.29 09:30

정희서 기자


▲ 유이 봉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유이가 첫 촬영에서 섹시한 봉춤 연기를 선보였다.

29일 '황금무지개' 제작진은 유이가 붉은 드레스를 입고 봉 옆에서 강렬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서울의 한 클럽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유이는 애프터스쿨 활동 때 선보였던 봉춤 못지않은 화려한 기술들을 선보였다.

'황금무지개'에서 유이가 맡은 백원 역(아역 김유정)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바다의 어장을 일구며 일곱 남매와 함께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클럽에서 봉춤을 추는 백원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그가 성인으로 성장하면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백원이 성장하는 과정에 특별한 변화가 생긴 것은 아니고 댄서가 되는 것도 아니다"며 "극 중 상황 설정 때문에 잠시 봉춤을 추는 장면이 삽입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이는 "지난 여름 에프터스쿨 '첫사랑' 활동 이후 다시 봉춤 연습을 시작해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연기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김유정과 오재무, 서영주, 송유정 등 아역 주연들의 성인 역할에 유이, 정일우, 차예련, 이재윤 등이 캐스팅되며 눈길을 끌고 있는 '황금무지개'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유이 봉춤 ⓒ 빨간약]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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