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이 상승하며 목요 예능 1위 자리를 되찾았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7.7%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6.7%)보다 1.0%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한은정, 박진영, 서지석, 케이윌이 출연해 '반전매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한은정은 막간을 이용한 매력 어필 시간에 미쓰에이의 '허쉬'를 준비한 사실을 밝혀 기대를 모았다. 한은정은 앞서 박진영이 직접 건반을 연주하며 진지한 분위기 속에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치자 부담스러워했다.
한은정은 전 출연진의 응원을 받으며 다시 마음을 다잡고 스튜디오 가운데에 서서 댄스를 준비했다. 한은정은 '허쉬'가 흘러나오자 몸을 삐거덕거리기 시작하더니 뻣뻣 웨이브, 허공 봉 댄스 등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6.6%, MBC '드라마 페스티벌-이상 그 이상'은 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한은정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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