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속자들 16회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상속자들'의 시청률이 상승해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6회는 21.1%로 지난 방송분(19.8%)보다 2.3%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상속자들'에서 차은상(박신혜 분)을 만난 김탄(이민호)은 "이건 내가 보관할게"라며 은상의 여권을 낚아챈다. 김탄은 "내가 데리러 간다고 했지. 내가 기다리라고 했지. 제발 좀 내가 있으란 곳에 있어. 내 말 좀 들으라고"라며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탄은 차은상의 턱을 잡고 키스를 시작했다. 박정현 '마음으로만' OST를 배경으로 김탄과 차은상은 애절한 키스를 나누고 진한 포옹으로 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 차은상이 김탄의 아버지 김남윤(정동환)의 뜻에 따라 유학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메디컬탑팀'은 5.1%, KBS 2TV '예쁜남자'는 4.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상속자들 16회 시청률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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