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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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남자' 한채영, 딸 이용한 김보연 협박에 '눈물'

기사입력 2013.11.28 23:12 / 기사수정 2013.11.28 23:1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한채영이 김보연의 협박에 눈물 흘렸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정정화 신용휘) 4회에서는 홍유라(한채영 분)가 나홍란(김보연)의 협박에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유라는 MG그룹 부회장이자 과거 시어머니였던 나홍란의 전화를 받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고작 6살인 딸 술리의 유학 소식을 들었기 때문.

나홍란은 홍유라가 MG그룹의 서자 독고마테(장근석)와 어울리는 것도 모자라 전 남편 나영우에게서 카페를 받은 사실을 알고 술리를 이용한 것이었다.

나홍란은 홍유라를 어떻게 처치할까 생각하다가 비서를 시켜 "술리의 유학을 알아봐라. 되도록 먼 곳으로 알아봐라"라는 지시를 내렸다.

홍유라는 딸 술리를 이용해서 협박을 하는 나홍란의 악랄함에 괴로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한채영, 김보연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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