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와 열애' 김유미, 소속사 홈페이지 서버 마비됐다

▲김유미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김유미가 현재진행형인 열애 사실을 당당히 고백했기 때문일까?

28일 오전부터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배우 김유미의 이름이 순위권에 끊임없이 오르내렸다. 

이때문인지 이날 오후 김유미의 소속사인 칸엔터프라이즈 공식 홈페이지는 일일 데이터 전송량 초과로 접속 불통인 상황에 이르렀다.

김유미에 대한 관심이 이처럼 폭발적으로 증가한 이유는 전날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정준, 조세호, 나비 등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김유미는 얼마전 열애설이 불거졌던 정우와의 교제 사실을 '쿨'하게 털어 놓았다.

김유미는 "영화 '붉은 가족' 촬영을 할 때 자주 만났다"면서도 "최근엔 촬영에 한창이라 전화만 가끔 한다"고 사실상 열애를 인정하며 정우가 최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만큼 그를 배려하며 "작품에 피해가 될까 걱정된다"고 우려를 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김유미 ⓒ MBC 방송 화면]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