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검찰수사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연예병사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28일 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비의 검찰 수사와 관련한 기사를 오늘 접했다. 현재 아무것도 연락을 받은 것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일반인 A씨가 연예병사(국방 홍보지원대원)로 복무를 하던 중 복무 규정 위반한 비에 대해 고발장을 제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비는 지난 2011년 10월 입대한 후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지만 올해 초 연예사병으로 확정됐다. 이후 비는 배우 김태희와 열애설에 휩싸이며 탈모보행, 휴가 및 외박일수와 관련한 연예병사 특혜논란에 휘말렸다. 이와 관련해 비는 군인복무규율 위반으로 7일 근신처분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현재 비는 일본에서 체류하며 투어를 진행 중이며 오는 29일 입국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비 검찰수사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