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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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3호, 흔들리는 여자 2호에 "심장이 시키는 대로 해"

기사입력 2013.11.28 00:24 / 기사수정 2013.11.28 00:2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남자 3호가 흔들려 하는 여자 2호를 붙잡았다.

27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62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 3호와 남자 1호 사이에서 고민하던 여자 2호는 남자 3호를 불러 "좋아한다"고 돌직구 고백을 했다.

그러나 그는 "머리로는 남자 1호가 맞다. 내 머리로는. 말도 잘 통하고 대화도 끊이지 않고. 분명히 이성적으로는 남자 1호인데 감성적으로는 계속 남자 3호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난 늘 감성을 따라가서 항상 연애를 거의 실패했다. 근데 가슴이 말을 안 듣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자 3호는 "결국 사랑은 가슴으로 하는 거다"라며 "하트가 뭘 본 떠 만든 거냐? 심장이 시키는 대로 해라"라며 그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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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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