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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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정동환, 아들 이민호 방에 감금 "학교 못가"

기사입력 2013.11.27 22:39 / 기사수정 2013.11.27 22:39

대중문화부 기자


▲ 상속자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정동환이 이민호를 방에 가뒀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5회에서는 김탄(이민호 분)이 아버지 김남윤(정동환)의 호출을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

이날 유라헬(김지원)의 집안으로부터 파혼 소식을 전해 들은 김남윤은 분노했고, 아들 탄을 집으로 불러들였다.

탄의 아버지는 "넌 이제 마지막 기회를 놓쳤다. 이게 무슨 뜻인 줄 아느냐. 더 이상 네 비밀, 우리 가족사 함구해주지 않을 거라는 뜻이다"라고 호통 쳤다.

이어 그는 "네 인생을 걱정 하는 거다. 네가 이러는 게 차은상이, 걔 때문이냐"라고 화를 내며 탄에게 급기야 손찌검을 하려 했다.

탄은 은상을 괴롭히면 아버지를 다시는 보지 않을거라고 엄포를 놓았고, 탄의 어머니는 "애들이 아직 18살이다. 지금 당장 결혼 한다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라며 그를 말렸다.

이에 남윤은 탄에게 "당장 결혼하겠다는 것도 아닌데 약혼이 깨졌다. 너 이 방 밖으로 한 발자국도 못나간다. 학교도 못 간다. 핸드폰도 내 놓아라"라고 탄을 감금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동환 이민호 ⓒ SBS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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