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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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집 가겠다던 남자2호, 여자 경찰 3호에 푹 빠졌다

기사입력 2013.11.27 17:41 / 기사수정 2013.11.27 17:41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짝'에서 여자들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집에 가겠다던 남자 2호가 여자 경찰 여자 3호에 푹 빠졌다.

27일 방송되는 '짝'에서는 반전매력을 선보인 여자 3호에 매료당한 남자 2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고자 경영수업 중인 남자 2호는 애정촌 첫날 밤, 여자들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집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 그가 걸그룹댄스를 선보인 여자 3호의 매력에 푹 빠져 버렸다. 남자 2호는 "중간중간 툭툭 치는 말이 귀엽다"며 여자 3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자 3호는 남자 2호에 "자신의 집이 남자 2호가 원하는 집안 분위기가 아니면 어떻게 하냐"며 남자 2호에 호감을 보였다.

보컬 강사 여자 2호는 두 남자에 사랑을 받았다. 변호사 남자 1호와 느끼한 연하남 남자 3호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여자 2호에 마음을 표현했다. 남자 1호는 "여자 2호에 선택을 받지 못하면 속상하겠지만 누굴 원망할 일은 아니다"라며 이성적인 표현을 했다. 이에 반해 남자 3호는 "심장이 시키는 대로 해요. 여자 2호는 가슴 뛰게 만들어요"라는 등 감정에 호소하는 느끼한 멘트를 연신 날렸다. 

또한 이상형이 똑같은 진지한 남자 4호와 애정촌 요리담당 남자 5호는 여자 1호를 사이에 두고 경쟁한다.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펑펑 우는 남자 5호. 좋아하는 여자를 펑펑 울린 남자 4호. 여자 1호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짝'은 27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짝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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