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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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촬영장, 담요 패션으로 강추위 극복

기사입력 2013.11.27 17:14 / 기사수정 2013.11.28 00:36

김승현 기자


▲ 윤아 촬영장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병아리 담요 패션을 선보였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측은 27일 극 중 구멍 기자 남다정 역을 맡은 윤아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아는 기온이 뚝 떨어진 한밤중에 진행된 야외 촬영에서 자신만의 추위 극복 방법으로 한파를 이겨내며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촬영 대기 중 강추위를 피하고자 담요에 의지하고 있는 윤아는 담요를 머플러처럼 둘러 남다른 패션감각을 발휘했다.

특히 자신의 몸을 완전히 덮는 검은색 패딩 점퍼를 입고 평소 좋아하는 노란 캐릭터 담요로 '꽃처녀 담요 패션'을 완성한 윤아. 무언가에 집중한 윤아는 빨개진 코에 혀를 날름 내밀고 있어 귀여운 매력도 발산했다.

'총리와 나' 제작사 측은 "윤아는 코끝까지 빨개지는 강추위 속에서도 '총리와 나'에 대한 열정과 애정으로 미소를 잃지 않고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 이범수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 윤아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담는다.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윤아 촬영장 ⓒ KBS]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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