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아 최필강 열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YG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최필강과 3년 째 열애 중인 가운데 제아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소속사 내가네트워크 관계자는 27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제아와 최필강이 3년 째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과거 내가네트워크 연습생으로 만났으며 3년 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제아와 최필강이 열애 중인 소속이 알려지자 제아의 이상형에 대한 과거 발언도 주목받고 있다.
제아는 지난 9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이상형은 존경할만하고 유머러스한 남자다. 특히 손에 땀 안나고 손 끝이 깨끗한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제아는 "다한증 너무 싫어한다. 사실 트라우마가 있다. 어렸을 때 교회 수련회를 가서 좋아하는 오빠 옆에 앉아 기도를 했다. 그 오빠가 깍지를 꼈는데 정말 땀이 줄줄줄 흘렀다. 그때 이후로 트라우마가 생겨서 깍지를 못 낀다"고 고백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지난 2006년 데뷔 앨범 'Your story'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아브라카다브라', 'Sign', '어쩌다', 'LOVE' 등의 곡들을 히트시켰다.
제아의 연인 최필강은 1979년생으로 그룹 '해피페이스', '아이엠' 등의 멤버로 활동하며 음반을 발표했다. 현재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로 대성의 '날개', 승리의 '어쩌라고', 2NE1의 '난 바빠' 등을 프로듀싱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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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아 최필강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