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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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최우식, 초등생에게 혼쭐 "차라리 출동이 낫다"

기사입력 2013.11.27 00:06 / 기사수정 2013.11.27 00:25

대중문화부 기자


▲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최우식이 초등학생들에게 혼쭐이 났다.

26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 천명훈이 경기도 수원의 소방서를 찾아 4박 5일 동안 전문소방대원 체험을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최우식은 조동혁, 선배 구급 대원들과 함께 인근 초등학교로 가 화재 예방 교육을 하게 됐다. 최우식과 조동혁은 각자 물과 불로 변신해 화재가 나는 순간과 진압 순간을 열연했다.

두 배우의 명연기에 아이들은 감탄했고 엄청난 호기심으로 두 사람의 연기를 지켜봤다. 이어 아이들은 화재 현장에서 대피 할 때 몸을 낮춰야 하는 이유를 정확히 설명했고 조동혁은 아이들을 흐뭇하게 지켜보며 "맞다. 몸을 낮춰야 연기를 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운동장으로 나가 야외 수업을 하며 실제 화재 현장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일들을 아이들에게 가르쳤다.

최우식은 화재 예방 교육 후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보다 차라리 현장에 출동 하는 것이 낫다"며 "선생님들이 존경스럽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대단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최우식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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