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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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백진희, 지창욱 껍데기와 합궁 '분노'

기사입력 2013.11.26 22:5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백진희가 지창욱 껍데기와 합궁을 했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10회에서는 타나실리(백진희 분)가 타환(지창욱)과 합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나실리는 황태후(김서형)와 타환의 승은을 입은 고려인 박씨(한혜린)의 후궁 책봉 문제로 대립했다.

대전에서 나온 타나실리는 어떻게 해서든 후궁에게서 타환의 후사를 보려는 황태후를 향해 이를 갈았다.

타나실리는 마침 타환이 제 발로 황후전을 찾아오자 타환을 유혹하며 대례식 날 실패했던 첫날밤을 치르고자 했다.

하지만 타환은 타나실리와 함께 누워서도 목석같이 굴었다. 다음날 타나실리는 "간밤에 날 안은 거 황제가 아니라 껍데기였어"라고 말하며 아무런 감정도 없었던 합궁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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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진희, 지창욱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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