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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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하지원, 목에 칼날 겨눠졌다‥백진희 소행일까

기사입력 2013.11.26 16:03

정희서 기자


▲ 기황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기황후' 하지원이 의문의 무리에 잡혀 포박을 당한다.

26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서는 위협을 당하는 승냥(하지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승냥은 온몸이 포박당한 채로 무릎을 꿇고 있다. 정체 모를 누군가가 승냥의 목에 칼을 겨누며 위협을 가하고 있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우여곡절 끝에 원나라 황궁에서 무수리 생활을 하던 승냥은 또 다시 위험에 처하게 된다.

앞서 승냥은 후궁이 될 박씨(한혜린)를 모시게 되며 타환(지창욱)과 부딪쳤고 타환은 승냥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승냥에게 호의를 베푸는 타환을 본 타나실리(백진희)가 승냥의 뺨을 때리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기황후' 10회 예고에서는 타나실리의 시험에 든 승냥의 모습이 그려지며 타나실리와 승냥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승냥의 목숨을 위협하는 인물이 타나실리일지, 다른 누군가일지 시청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기황후'는 원나라를 밀쳐내고 공을 세워 비단길의 패권을 장악하려는 왕유(주진모)가 돌궐족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술로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모습이 예고되며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다. 26일 오후 10시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기황후 ⓒ MBC]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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