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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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현중, 파이터로 변신…거친 상남자 포스 '물씬'

기사입력 2013.11.26 14:28 / 기사수정 2013.11.26 14:28

대중문화부 기자


▲ 감격시대 김현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감격시대' 첫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26일 드라마 '감격시대' 제작사 측은 KBS 드라마 '감격시대'에 출연하는 김현중의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까무잡잡한 피부와 짧은 머리를 하고 가죽 재킷을 입어 남성미를 물씬 풍기고 있는 김현중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미간을 찌푸리고 잔뜩 인상을 쓴 김현중의 모습이 강인한 상남자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김현중은 극 중 파이터이지만 사랑하는 여동생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는 '순정남' 신정태 역을 맡았다.

이날 김현중은 "무엇보다 지금은 신정태라는 인물이 살아온 시간과 내면의 아픔, 그리고 현재 상황을 이해하는 데 집중하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 고강도 액션을 보다 완벽한 모습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애국과 욕망에 아파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24부작 드라마로 김현중을 비롯해 배우 임형준, 임수향, 김소은, 조동혁, 한정수, 김성오 등이 출연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감격시대 김현중 ⓒ 레이앤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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