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투수 문현정이 오는 30일 신부 이승지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문현정과 신부 이 양은 지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진 뒤 3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결혼식은 30일 오후 1시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호텔 하이비스 웨딩홀에서 진행된다.
문현정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그라운드 위에서 더욱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현정은 결혼식 후 보라카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남 마산시에 신혼집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올 시즌 구원으로 11경기에 출전한 문현정은 4홀드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NC 다이노스 구단 제공]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