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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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측, 남편 강씨 학력 의혹 제기

기사입력 2013.11.26 14:17 / 기사수정 2013.11.26 14:17

이준학 기자


▲김주하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이혼 소중 중인 MBC 전 앵커 김주하 측이 남편 강씨의 학력에 대해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예상된다.

여성월간지 우먼센스는 김주하의 측근을 인용해 김주하와 남편 강씨의 만남부터 이혼에 이르는 과정을 보도했다.

미국시민권자인 강씨는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경영대학원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우먼센스는 김주하의 측근을 인용해 강씨가 해당 학교를 졸업했다는 기록을 찾기 쉽지 않았고 같은 대학에 다녔던 친구들도 졸업여부를 정확히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 이 측근은 "교제 당시 강 씨가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첫 아이를 낳은 후에 알게됐다"며 "김주하가 충격과 배신감으로 상상 이상으로 힘들어했다. 아이가 없었다면 벌써 헤어졌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주하는 현재 남편 강씨를 가정폭력 및 폭행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강씨 역시 공식 석상에서 김주하에게 뺨을 맞았다며 맞고소했다. 또한 김주하의 시어머니가 폭행 혐의로 고소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무혐의로 결론났다.

김주하는 결혼 9년 만인 지난 10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한 후 남편 강씨의 접근을 막아달라는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도 제출했다. 김주하와 강씨는 지난 2004년 결혼했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주하 ⓒ MBC]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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