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김범 입국 현장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당당히 열애 사실을 밝힌 배우 문근영과 김범이 별다른 입장 발표를 하지 않았다.
문근영과 김범은 약 한 달 간의 유럽 여행을 마치고 25일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인천국제공항은 이날 오전부터 두 사람의 입국 모습을 취재하기 위해 몰린 취재진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취재 열기에 당황한듯 다소 굳은 표정의 문근영에 비해 김범은 여자친구 문근영의 짐을 직접 들어주고, 챙기는 등 조금 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개인적인 여행 후의 입국 현장인 만큼 취재진들은 두 사람에게 별다른 질문을 던지지 않았고, 두 사람 역시 아무 말 없이 미소로 화답했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직후인 지난 10월 말 지인들과 함께 유럽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후 유럽에서 김범과 문근영의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문근영 김범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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