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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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가학성 논란 '저주인형' 담긴 첫 정규 앨범 공개

기사입력 2013.11.25 14:49 / 기사수정 2013.11.25 14:49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빅스가 첫 정규앨범 'VOODOO'를 발매했다.

빅스는 25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VOODOO'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데뷔한 지 1년 6개월 만에 발매된 첫 정규 앨범 'VOODOO'는 그간 싱글 앨범과 미니앨범을 통해 보여준 빅스만의 다양한 음악적 역량들을 집대성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저주인형'은 '사랑하는 사람의 어긋난 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는 저주인형의 슬픈 운명을 그린 곡으로 히트작곡가 신혁과 국내 최고 작사가 김이나가 함께해 들을수록 고조되는 비트와 중독성 있는 코러스 라인의 곡이다.

'저주인형'은 기괴한 제목과 음원 발매 전 공개된 뮤직비디오의 잔혹성 논란, 그리고 공중파 3사 사전방송에서의 안무 심의 불가판정으로 음원 발매 전부터 대중들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특히 저주인형이란 하나의 콘셉트를 중심으로 제목부터 음악, 가사, 사진, 뮤직비디오,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하나의 주제하에 통일하는 빅스만의 독특함에서 오는 완성도는 보는이들의 눈과 귀, 그리고 가슴에 강렬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선공개된 '대답은 너니까'와 신스 사운드와 세련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 'Beautiful Killer', 어쿠스틱 기타와 빅스 멤버들의 보컬이 중심이 된 감성적인 곡 '태어나줘서 고마워' 등 한가지의 음악 스타일에 안주하지 않는 빅스의 도전적이면서도 다양한 총 15곡의 음악들로 채워져 음악적으로나 퍼포먼스적으로나 스펙트럼을 넓혔다.

한편 빅스는 첫 정규앨범 'VOODOO'의 타이틀곡 '저주인형'으로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각종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빅스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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