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과 결별, JC지은은 누구? '빅뱅-렉시 피처링 참여'

▲ 김사랑 JC지은 결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김사랑과 JC지은(본명 김지은)이 교제 7년 만에 결별한 사실이 알려지자 김사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스포츠동아는 25일 한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사람이 올해 봄부터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친구로 지낸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결별 이유는 성격차이 때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JC지은이 과거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부터 친분을 나눴고 음악이라는 공통분모 속에 사랑을 키웠다. 또한 김사랑과 JC지은은 2011년 '온리 투나잇'이란 곡을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JC지은은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많은 YG 소속 가수들의 앨범에 객원 멤버로 참여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빅뱅 미니앨범 1집 '아무렇지 않은 척', 렉시의 '하늘위로' 등의 메인 멜로디를 불렀다.

JC 지은은 2007년 1집앨범 'Rain'을 발표해 타이틀곡 '어제와 다른 오늘'과 '한번만 말해줘'를 통해 맛깔스러운 보컬을 선보였다.

이후 2009년 라이온미디어로 소속사를 옮긴 JC지은은 2009년 여성 3인조 보컬그룹 레이디컬렉션에서 활동했으며 지난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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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사랑, JC지은 결별 ⓒ 김사랑, JC지은 트위터]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