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사랑 JC지은 결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김사랑과 JC지은(본명 김지은)이 교제 7년 만에 결별한 사실이 알려지자 김사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스포츠동아는 25일 한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사람이 올해 봄부터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친구로 지낸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결별 이유는 성격차이 때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JC지은이 과거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부터 친분을 나눴고 음악이라는 공통분모 속에 사랑을 키웠다. 또한 김사랑과 JC지은은 2011년 '온리 투나잇'이란 곡을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1981년생인 김사랑은 지난 1998년 정규 1집 '나는 18살이다'로 데뷔해 '제 2의 서태지'로 불리며 관심을 모았다.
김사랑은 2001년 2집 '나노타임', 2007년 3집'유턴'을 발표했다. 김사랑은 이후 6년의 공백기간을 가진 뒤 2013년 8월 4집 '휴먼 컴플렉스 파트1'등의 앨범으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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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사랑, JC지은 결별 ⓒ 김사랑, JC지은 트위터]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