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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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테디 열애, 네티즌은 이미 알고 있었다

기사입력 2013.11.25 12:47 / 기사수정 2013.11.25 12:51

김승현 기자


▲ 한예슬 테디 열애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네티즌들은 배우 한예슬과 원타임 출신 작곡가 테디(본명 박홍준)의 열애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지난 15일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한예슬 갤리리에는 "한예슬을 검색했는데 연관검색어에 테디가 뜬다. 둘이 교제하느냐?"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에 힌 네티즌은 이날 "사귄다는 소문이 무성하다"이라는 댓글을 달았고, 22일에는 "두 사람이 100% 사귄다. 어제 공항에서 봤다"라는 글을 올려 관심이 집중됐다.

추측성 정보는 사실로 드러났다. 25일 테디와 한예슬 양측 모두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6개월 전부터 교제하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지난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한 테디는 '원타임', '핫 뜨거', '쾌지나 칭칭', '굿 러브', '원' 등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현재 YG 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1년 SBS 슈퍼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한 한예슬은 지난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 4'를 통해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대표작으로 드라마 '환상의 커플', '구미호 외전', '타짜' 등이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한예슬 테디 열애 ⓒ 엑스포츠뉴스 DB, YG엔터테인먼트, 디시인사이드 캡처]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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