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예슬 테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한예슬과 YG 대표 프로듀서 테디(본명 박홍준)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한예슬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에 올랐다.
여성지 우먼센스 12월호에 따르면 한예슬과 테디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갖고 5월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한예슬과 테디가 한국에서 활동하기 전 미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해 정서가 닮아있어 금방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예슬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로 남자친구를 꼽으며 "속이 깊고 우아한 성품을 가진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예슬은 지난 2011년 SBS '함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나는 데이트 다 생략하고 바로 결혼하고 싶다"며 "나도 여자라서 시집가고 싶은 생각이 있다"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리포터가 "이번 연도에 시집을 가는 건가? 얼마 안 남아서 힘들겠다"고 하자 한예슬은 특유의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왜 힘드냐? 갈 수 있다. 조만간 좋은 소식 알려 드리겠다"며 "올해 목표는 시집이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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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예슬 테디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