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어디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빠 어디가' 김민국이 외국인 점원의 등장에 줄행랑을 쳤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는 뉴질랜드로 여행을 떠난 다섯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뉴질랜드에서 김성주는 김민국, 민율 형제와 함께 식당을 방문했다. 처음에 김민국은 영어에 자신감을 보이며 식사는 물론 토마토, 오렌지, 파인애플 주스까지 주문했다.
김민국과 김민율의 주스는 예상했던 맛과는 달랐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며 재주문을 포기했다. 김성주는 "주스를 바꿔달라고 하자"며 점원을 불렀고, 김민국은 점원의 등장에 "화장실 좀 가야겠다"며 자리를 떠났다.
김성주는 식은땀을 흘리며 짧은 영어 실력으로 주스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기둥 뒤에 숨어 있던 김민국은 그제야 자리로 돌아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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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