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넷째 계획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차태현이 넷째 계획에 대해 안 된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은 마라도의 가파분교, 강원도 고성의 명파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한 '대한민국 최남단, 북단 지금 만나러 갑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제작진은 복불복 게임을 끝낸 뒤 시즌 2의 마지막 밤을 맞아 멤버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선물 증정식을 했다.
제작진이 준비한 선물은 그동안 멤버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으로 꾸며져 있는 졸업앨범과 손편지였다.
차태현은 졸업앨범의 맨 뒤에는 별책부록 형식으로 쓰여 있는 제작진들의 러브레터를 보다가 갑자기 "안 돼"라고 외쳤다.
차태현이 본 러브레터에는 바로 "넷째도 파이팅"이라고 쓰여 있었다. 현재 아들 수찬이, 딸 태은이와 함께 아내가 셋째를 임신 중인 차태현은 넷째라는 말에 더 이상은 무리라는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차태현 넷째 계획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