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 제작진 졸업앨범+손편지 선물에 '감동'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제작진의 선물에 감동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은 마라도의 가파분교, 강원도 고성의 명파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한 '대한민국 최남단, 북단 지금 만나러 갑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제작진은 복불복 게임을 끝낸 뒤 시즌 2의 마지막 밤을 맞아 멤버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선물 증정식을 했다.

제작진이 준비한 선물은 그동안 멤버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으로 꾸며져 있는 졸업앨범과 손 편지였다.

멤버들은 각자 개인 졸업앨범을 보면서 사진을 볼 때마다 당시를 회상하며 만감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였다.

졸업앨범의 맨 뒤에는 별책부록 형식으로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쓴 러브레터가 있었다. 멤버들은 제작진의 진심에 미소를 지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1박 2일' 멤버들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