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하루가 에픽하이의 신곡을 듣고 독설을 날렸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하루가 에픽하이의 신곡을 듣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하루는 아빠 타블로와 함께 카페를 찾았다. 타블로는 에픽하이의 신곡 발매 전 가장 먼저 하루에게 신곡을 들려주고 싶어서 평소 즐겨 찾는 카페에 하루를 데려간 것이었다.
하루는 맛있게 초콜릿을 먹고 있다가 타블로가 헤드폰을 씌워주며 노래를 들려주자 유심히 듣더니 다짜고짜 "시끄러워"라고 말했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한 타블로는 "아빠 노래가 시끄러워?"라고 말하며 애처로운 눈빛으로 하루를 쳐다봤다.
그럼에도 하루는 시끄러움을 이기지 못한 나머지 아예 헤드폰을 빼 버리려고 해 타블로를 진땀 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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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하루, 타블로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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