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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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김은주, 덤블링+절대음감 '괴물 소녀 등장'

기사입력 2013.11.24 17:24 / 기사수정 2013.11.24 17:32

대중문화부 기자


▲K팝스타 3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K팝스타3' 반전소녀 김은주가 심사위원들로부터 전원 합격을 받아냈다.

24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본격적인 본선 1라운드 예선을 치루는 내용이 방송됐다. 

심사위원들이 이번 차례의 참가자를 기다리고 있는 사이, 어떤 소녀가 자신 있게 무대에 올라왔다. 그 소녀는 덤블링을 했고 지켜보던 심사위원들은 갑자기 일어난 일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연이은 덤블링으로 심사위원을 놀라게 했던 참가자 김은주는 노래가 시작되자 덤블링이 아닌 묵직한 저음으로 심사위원들을 또 한번 놀라게 했다.

비욘세의 'if I Were A boy'를 선곡한 김은주는 첫 음정을 정확하게 잡아냈고 이어진 후렴 부분 고음을 깔끔하게 소화해냈다.

노래가 끝나자 심사위원들은 "혹시 귀에 인이어 찼어요? 음정이 정말 정확하다"며 감탄했다.

김은주가 노래를 배운 적이 없다고 고백하자 박진영은 "노래를 배운 적이 없는 친구가 저음을 흉성으로 내는 방법을 알고 있다"며 칭찬했다.

유희열 또한 "녹음 하다 보면 '한 번 시원하게 질러봐'라고 주문 할 때가 있다"며 "노래를 잘하건 아니건 요구할 때가 있는데 고음은 시원하게 질렀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이어 양현석까지 합격을 주었고 김은주는 덤블링에 이어 절대 음감을 과시하며 반전 매력으로 전원 합격을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K팝스타3 ⓒ SBS 'K팝스타3'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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