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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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이지아, 이혼 후 계속되는 '시월드'에 한숨

기사입력 2013.11.23 22:37 / 기사수정 2013.11.23 22:38

대중문화부 기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이지아가 이혼 후에도 계속되는 '시월드'로 고생했다.

2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는 오은수(이지아 분)가 전남편 정태원(송창의)의 집안 사람들에게 시달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수는 태원의 결혼상대인 채린(손여은)을 만나 딸 슬기(김지영)의 양육 문제를 두고 경고를 했다. 은수는 "우리 슬기 데려가고 싶다고 했다면서요? 내가 데려갈 거에요"라고 말했다.

이후 은수는 태원의 누나 태희(김정난)에게 연락해 최여사(김용림)이 자신의 친정을 찾아와 행패를 부린 것을 이야기하며 화를 냈다. 태희에게 이를 전해 들은 최여사는 다시 은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은수는 수화기 너머에서 최여사가 욕설을 퍼붓는 것을 들으며 인상을 찌푸렸고, 말없이 전화를 끊었다. 하지만 태희는 은수가 전화를 끊은 사실을 모르고 최여사의 지시대로 독설을 했고, 이내 은수가 전화를 끊은 것을 알고 허탈해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 김정난, 김용림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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