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억년 전 미생물 흔적
(☞ 사진 원본 보기) ⓒ 사이언스 데일리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35억년 전 미생물 흔적이 발견됐다.
지난 12일 사이언스 데일리와 라이브사이언스는 호주에서 35억년 전 미생물의 흔적이 발견됐다고 보도 했다.
발견된 미생물 흔적은 호주 서부의 필바라 지역의 퇴적암층인 드레서 지층에서 나온 것으로 주변 퇴적토와 결합되어 만들어진 미생물 매트 화석이다.
이 화석은 지금까지 발견된 화석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연구진은 "이 지역의 퇴적암 구조는 박테리아 막이 해안퇴적층과 상호작용하면서 생긴 것. 이런 구조는 고대 환경이 어떠했는지, 생물막을 구성하는 박테리아에 어떤 능력이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현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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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35억년 전 미생물 흔적 ⓒ 사이언스 데일리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