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의 개코가 단독콘서트 개최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다이나믹듀오의 단독 콘서트 'LUCKY MOMENT with DYNAMIC DUO'가 개최됐다.
이날 최자는 "멘트 없이 계속 노래를 하고 있다. 사실 어색한 게 우리 단독콘서가 4년 만이다"라고 말했다.
개코는 "여러분 정말 다시 한 번 너무 감사드리고, 4년 만에 콘서트인데 잊지 않고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올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목에 메이는 것 같다"며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에 최자는 "그 이야기가 길어지면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고 "계속 열심히 앞으로도 음악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다이나믹듀오는 23, 24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이후 오는 30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12월 7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콘서트를 이어 갈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최자, 개코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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