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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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4관왕 지드래곤 "기분 좋아 미칠 지경"

기사입력 2013.11.23 00:39 / 기사수정 2013.11.23 00:42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홍콩, 김승현 기자] MAMA 4관왕 빅뱅 지드래곤이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22일(현지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 Kong Asia World-Expo Arena)에서 열린 2013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 직후 마련된 기자회견에서 "기분이 좋아 미칠 지경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드래곤은 "빅뱅 멤버 모두 좋은 무대를 펼쳐 만족하고 울컥했다. 해외에서의 관심이 아티스트로서 마음이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올해의 가수상을 받은 소감에 대해서는 "기분이 좋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 관객과 조금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 앞으로 빅뱅으로, 솔로로 자주 찾아뵙고 싶다"고 말했다.

또 지드래곤은 "정형돈이 수상 소감에서 자신을 빼놨다고 삐친 반응을 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지드래곤은 베스트 뮤직비디오, 남자가수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솔로, 3대 대상의 하나인 올해의 가수상을 휩쓸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지드래곤 ⓒ CJ E&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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