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이정재가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2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34회 청룡영화상에서 '관상'의 이정재가 남우조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한재림 감독의 '관상'은 송강호,이정재,조정석 등 주연으로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는 천재 관상가 내경(송강호 분)이 김종서(백윤식 분)의 부름을 받아 궁에 들어가면서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는 정통 사극이다.
극중 이정재는 왕위를 노리는 야심가 '수양대군'을 연기했다.
한편 이정재 외에도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조진웅, '감시자들' 정우성, '신세계' 박성웅, '관상' 조정석등이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청룡영화제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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