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무서운 다람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장 무서운 다람쥐 2탄이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서운 다람쥐 2탄'이라는 제목으로 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가장 무서운 다람쥐 2탄' 영상 속에는 미국 애리조나주 골드캐니언에 위치한 한 가정집의 애완용 다람쥐가 뱀과 싸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다람쥐는 자신의 새끼를 지키기 위해 '고퍼 스네이크'라는 종의 뱀과 20분간 사투를 벌였다. 다람쥐는 뱀의 꼬리와 몸통을 거침없이 무는 등 평소 알려진 이미지와는 반대로 거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다람쥐와 뱀은 이 집에 사는 여성이 911에 전화를 걸어 "집안에 뱀과 싸우는 다람쥐가 있다"고 신고하면서 혈투가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가장 무서운 다람쥐 ⓒ 온라인 커뮤니티]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