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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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남자' 장근석-한채영, 제자리 찾으려 손잡았다

기사입력 2013.11.21 23:1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근석과 한채영이 제자리를 찾기 위해 손을 잡았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정정화 신용휘) 2회에서는 독고마테(장근석 분)와 홍유라(한채영)가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고마테는 엄마 김미숙(양미경)의 죽음 이후 의문의 여자였던 홍유라가 재벌가에서 쫓겨난 이혼녀임을 알게 됐다.

MG 그룹의 며느리였던 홍유라는 시어머니 나홍란(김보연) 때문에 이혼을 하게 된 상황. 홍유라는 독고마테가 MG 그룹 회장 박기석(독고영재)의 숨겨진 아들임을 알고 일부러 독고마테의 주위를 맴돌았다.

독고마테는 홍유라를 통해 자신의 출생비밀을 알았다. 홍유라는 독고마테에게 "다시 찾자. 당신 자리 그리고 내 자리"라는 제안을 건넸다.

홍유라는 독고마테가 제안을 받아들이자 "나홍란같은 여왕을 꺾을 수 있을 만큼의 황제가 되어야 한다. 여자들을 정복하며 지혜 얻어봐"라고 본격 코치에 나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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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근석, 한채영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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