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물가상승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내년 소비자 물가 상승폭이 커질 전망이다.
최근 국제금융센터가 집계한 10여 투자은행의 소비자물가 전망치 평균은 올해 1.3%에 불과했지만, 내년에는 2.4%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무상보육 확대 등 복지 정책으로 물가 하락 효과가 내년 사라지는데다 높은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의 경우 내년 물가 상승폭을 2.5%로 책정했고, 현대경제연구원·금융연구원은 각각 2.4%, LG경제연구원은 2.5%로 예상했다. 또한 국내 주요 기관들은 내년 후반으로 갈수록 물가 상승세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내년 물가상승폭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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