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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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 해킹범 검거…알고보니 고등학생 "성민 싸이월드도 해킹"

기사입력 2013.11.21 11:09 / 기사수정 2013.11.21 11:09

대중문화부 기자

▲은혁 해킹범 검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의 트위터 계정을 해킹했던 범인이 검거됐다.

대구경찰청 공식 SNS는 21일 "슈퍼주니어 은혁의 트위터가 해킹되어 여성의 나체 사진이 올라온 사건 기억하시죠? 대구서부경찰서에서 해킹범을 검거했습니다. 범인은 고등학생으로 은혁의 트위터와 성민의 싸이월드까지 해킹을 했습니다"라고 공지글을 띄웠다.

앞서 지난 11일 은혁의 트위터에는 해킹범의 소행으로 한 여성의 나체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일어났다. 

이후 은혁은 "실명을 다시 거론하지 않을게요. 피해 입으신 여성분께 죄송하고요. 제가 관리를 못 해서 그런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회사와 이야기 중이니 빨리 조치를 취할게요. 트위터가 유일한 소통공간인데 없애고 싶진 않으니까요. 아무튼 죄송합니다"라고 사과글을 올렸다.

당시 은혁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은혁 해킹범 검거 ⓒ 엑스포츠뉴스DB, 대구경찰청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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