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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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감성 발라드 전쟁 속 다비치 '편지' 정상 등극

기사입력 2013.11.20 14:25

정희서 기자


▲ 소리바다 음원차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부쩍 추워진 가을 날씨에 발라드 곡들이 음악 차트를 장악했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 측은 여성 보컬 그룹 다비치의 '편지'가 11월 2주차(11월 11일~11월 17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 화려하게 컴백하며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2위는 허각의 '향기만 남아'가 안착했다. 그밖에 첫 번째 미니 앨범 수록곡 '사랑했다'(6위), '오늘만은 말할게'(13위)도 모두 차트에 오르면서 발라드 음원 강자의 입지를 굳혔다.

이어 KBS 드라마 '미래의 선택' OST인 박효신의 'It’s You'가 3위, 감성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영화 '비포 선라이즈'의 느낌을 담은 정인과의 듀엣곡 '비포 선라이즈'는 4위를 기록했다.

보컬 그룹 노을이 다이나믹듀오의 피처링으로 눈길을 끈 '밤이 오는 거리'가 8위, 이정의 10주년 기념 앨범 Part.2 타이틀 곡 '같이 사랑했는데'가 9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언터쳐블의 '배인'이 11위,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첫 번재 유닛 프로젝트 그룹 'M&N(미료&나르샤)'의 '오늘밤'이 18위에 올랐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발라드의 계절 가을에 다비치, 허각, 박효신, 이적, 노을 등 대형 발라드 가수들의 신곡들이 주간차트 올킬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소리바다 음원차트 ⓒ IPR 스퀘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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