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혁 덩크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예체능'에서 농구 실력을 뽐낸 배우 김혁의 덩크 영상이 공개됐다.
김혁은 19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 편에 '예체능'팀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높은 점프력과 함께 화려한 농구 실력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혁은 삼광초등학교, 삼선중학교, 제물포고등학교와의 대결에서 선수 출신이자 유망주로 촉망받았던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김혁은 "농구를 그만둔 지 10년이 됐다. 길거리 농구를 통해 스카우트됐으며,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4년간 선수 생활을 했다. 발목 부상으로 프로 무대를 경험하지 못했다"고 자신의 농구 이력을 소개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지난 6월 15일 열린 tvN 드라마 '빠스켓볼' 팀과 농구올스타팀의 자선 경기 영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속공 찬스를 맞이한 김혁은 뛰어난 탄력으로 원핸드 덩크를 성공시켰고, 발군의 농구 센스를 과시했다. 객석에서도 그의 개인기와 센스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여, '예체능'에서의 활약은 예고된 것임을 가늠케 한다.
한편 김혁은 2005년 SBS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로 데뷔해 MBC 시트콤 '논스톱5', 영화 '기담전설'등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에 출연 중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혁 덩크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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