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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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김혁의 화려한 데뷔에 "대박이다"

기사입력 2013.11.20 12:12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개그맨 김진수가 배우 김혁의 화려한 데뷔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진수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동네 예체능 출연하자마자 실시간 검색 1위. 혁아 축하해! 대박이다! 이제 연기 연습하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혁은 전날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33회에 농구팀의 막내로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혁은 삼광초등학교, 삼선중학교, 제물포고등학교와의 대결에서 선수 출신이자 유망주로 촉망받았던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처음 '예체능' 농구팀 동료들과 대면할 때만 해도 낯선 얼굴을 가진 의문의 사나이였지만 코트 위를 종횡무진 누비며 새로운 에이스로 등극했다.

김혁은 돌파, 레이업, 미들슛, 블로킹 등 공수에 걸쳐 활약했고, 최인선 감독과 우지원 코치를 흐뭇하게 했고, 상대팀에게는 위협적인 존재로 떠올랐다.

'예체능' 농구팀 동료인 존박, 박진영, 이혜정, 줄리엔 강은 김혁의 활약에 휘둥그레진 반응을 보였고, 혀를 내두르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혁 ⓒ KBS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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