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경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홍경인이 연상 아내에게 부리는 애교를 공개했다.
홍경인은 19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해 6살 연상 아내와의 깨 쏟아지는 신혼생활을 털어놨다.
홍경인은 "저도 많이 사랑하는데 아내는 사랑하는 표현을 많이 해준다"며 "살아가며 어려운 일이나 힘든 일이 있을 때 상황을 판단해주는 연륜이 있다"고 말했다
홍경인은 "둘이 있을 때 제가 애같이 군다. 이상한 춤 출 때도 있다"며 "속옷차림으로 있을 때가 많으니 속옷을 위로 입고 춤추면 좋아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경인은 속옷을 뒤집어쓴채 몸을 흔드는 율동을 선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그는 "가끔 가정을 위해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홍경인은 지난해 2월 12일 사업가로 알려진 6살 연상의 박애리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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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홍경인 ⓒ KBS]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