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였던 비트코인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비트코인은 지난 2009년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개발자가 처음 선보인 사이버 머니다. 비트코인은 발행주체가 없으며 계좌를 만들 때 신분증 검사도 필요 없이 익명으로 구매·송금할 수 있다.
유럽, 북미, 중국 등에서 비트코인이 이미 돈처럼 쓰이고 있다. 독일은 지난 8월 비트코인을 개인 간 거래에 쓰이는 통화로 공식 인정했다.
한편 CNBC를 비롯한 외신들은 19일(현지시간) 옥스포드 영어사전이 '2013년 올해의 단어'로 '셀피(selfie)'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bitcoin)은 엉덩이를 흔드는 춤을 일컫는 '트워킹(twerking)'과 함께 올해의 단어 후보에 올랐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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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비트코인 ⓒ YTN]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