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트맨 꿈 이룬 소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트맨 꿈 이룬 소년이 등장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배혈병을 앓고 있는 5살 소년 마일스 스콧 군을 위해 시민 수천 명과 경찰서장, 시장을 비롯해 오바마 대통령까지 나서 배트맨인 꿈을 이루게 만들어줬다.
'배트맨 꿈 이룬 소년'을 위해 샌프란시스코 당국과 시민들은 힘을 합쳤고 샌프란시스코 경찰서장은 배트소년에게 "망토를 쓴 영웅이 필요하다. 배트 소년을 불러 달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배트맨 꿈 이룬 소년'은 시민 수천 명의 응원을 받으며 현장으로 출동했고 폭탄에 묶여있던 여성을 구출하고 악당 리들러를 철장 안에 가뒀다.
'배트맨 꿈 이룬 소년' 이야기는 신문에까지 실렸으며 이를 접한 오바마 대통령은 "마일스 수고했다. 앞으로도 고담시를 부탁한다"고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특히 소년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준비된 이날 이벤트는 미국 전역에 감동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배트맨 꿈 이룬 소년 ⓒ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의 '메이크어위시' 재단 트위터]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