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려원 주지훈 버스데이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메디컬탑팀' 정려원과 주지훈의 버스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19일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13회의 장면 중 일부를 공개했다.
최근 부원장 혜수(김영애 분)의 조건을 받아들인 것을 계기로 원치 않는 길을 가게 된 서주영(정려원)과 탑팀의 리더로서 팀을 지키고 권력을 갖기 위해 오랜 시간 지켜온 신념마저 외면한 한승재(주지훈 분)가 가슴먹먹한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 속 주지훈은 시내버스에서 주영의 어깨에 기댄 채 행복한 표정으로 잠이 들었다. 정려원은 그에게 어깨를 맡기고 쓸쓸한 표정으로 창밖을 바라봤다.
그 동안 승재의 정성에도 철벽녀의 면모를 보여 왔던 주영이 어떤 계기로 그와 버스에 올라타게 되었는지 주목된다.
'메디컬탑팀' 관계자는 "모처럼 데이트를 즐기는 주영-승재의 행복해서 더욱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혜수의 작전에 휘말린 주영과 권력을 위해 위험한 행보를 결정한 승재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정려원, 주지훈의 애틋한 버스 데이트에 감춰진 속내는 내일(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메디컬 탑팀' 13회에서 공개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정려원 주지훈 버스데이트 ⓒ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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