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9:52
연예

성유리, 김성주 신메뉴 공개에 돌직구…김성주 불만토로

기사입력 2013.11.19 08:07



▲ 김성주 신메뉴 공개에 성유리 돌직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성주 신메뉴 공개에 성유리가 돌직구를 날렸다.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김성주는 '성주표 해물 쟁반 짜파구리'를 MC들에게 손수 대접했다.

'라면의 달인'으로 유명한 이경규로부터 "인정받고 싶다"며 야심 차게 준비한 신 메뉴를 요리하던 김성주는 자신감 넘치던 초반의 모습과 달리 어설픈 오이 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서 이를 보다 못한 김제동이 성유리에게 대신 썰어줄 것을 부탁했다.

김성주 신메뉴 공개를 가만히 지켜보던 성유리는 망설임 없이 칼을 들었고, 몸에 배인 듯 익숙한 솜씨로 재료를 썰기 시작했다. 생각 이상으로 자연스러운 성유리의 손놀림에 놀란 두 MC와 김성주가 감탄사를 연발하자 그는 '요리 천재'를 연기했던 이전 작품을 언급하며 "한 달 반 동안 요리를 배웠다"고 설명했다.

이날 성유리는 솔직하고 화끈한 돌직구로 김성주를 당황케 했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김성주 신메뉴 공개에 "소름 끼치게 맛있진 않다"며 냉정한 맛 평가를 내렸다. "적당히 맛있다'며 소감을 전하는 그녀에게 김성주는 "맛없다며 왜 그렇게 많이 먹냐"고 농담 섞인 불평을 토로해 주위를 웃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성주 신메뉴 공개에 성유리 돌직구 ⓒ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