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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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MBC 퇴사심경 "유재석-강호동 따라잡을 줄 알았다"

기사입력 2013.11.19 01:46 / 기사수정 2013.11.19 02:46

대중문화부 기자


▲ 김성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김성주가 MBC 퇴사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김성주는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차범근 감독과의 첫 만남, 아나운서 시절 일화 등을 공개하며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아나운서 시절 예능 프로그램 섭외도 많이 받았을 거다"며 "여기저기 불려다니며 예능 맛을 보지 않았냐"는 말에 김성주는 그저 조용히 웃음을 지었다.

또한 이경규는 "회사 나오면 유재석이나 강호동 정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예능 바닥이 만만해보여 MBC에서 뛰쳐 나왔냐"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성주는 "사실 정확히 말씀드리면 충분히 강호동, 이경규, 유재석 다 따라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열악한 상황에서도 이 정도로 인정받고 있었기 때문이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성주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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