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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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성유리 요리 천재? 칼질이 일품

기사입력 2013.11.18 23:29 / 기사수정 2013.11.18 23:3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성유리가 음식 재료를 다듬는 데에 소질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새로운 예능 대세로 떠오른 김성주가 출연해 MC들을 위해 해물 짜파구리를 만들었다.

이에 김성주는 촬영장에 재료들을 가지고 와서 즉석으로 요리를 선보였다. 하지만 재료를 다듬는 모습이 영 어설펐다.

결국 이 모습을 보다 못한 성유리가 칼을 넘겨 받아 능숙하게 직접 야채를 썰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성유리는 극 중 요리 천재 배역을 맡아 한달 반 동안이나 요리를 배웠다고.

그러자 이경규와 김제동은 이런 성유리의 실력에 감탄하며 '율장금'이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다. 뿐만 아니라 김성주에게 "모양이 이렇게 예뻐하지"라고 타박을 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성주 ⓒ SBS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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