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맨 이봉원과 김신영, 가수 케이윌이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소소한 장난감부터 고가의 명품 장난감까지, 장난감을 사랑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방송에는 피규어 마니아 김신영과 아이언맨 중독 케이윌, 등산 용품이 최고의 장난감이라는 이봉원, 그리고 베일에 싸인 또 한 사람이 출연해 불꽃 튀는 장난감 자랑 배틀을 벌인다.
MC들이 장난감에 손을 대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던 케이윌은 제작진을 향해 "이런 건 갖고 오라고 하는 거 아니다"며 난색을 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신영은 아끼는 장난감들을 가지고 나왔지만 MC들은 물론 게스트들에게 무시를 당해 울상을 지었다.
이봉원은 각종 등산 용품을 꺼내놓으며 자랑했지만 "산에 가서 박미선과 함께 사용해본 적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어이없는 답변으로 응수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봉원은 감춰왔던 에피소드들을 풀어놓으며 녹화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이봉원, 케이윌, 김신영의 애장품 공개 외에도 숨겨진 비밀 게스트의 애장품 특별쇼가 펼쳐진다.
2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봉원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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